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윤용식)는 8월 24일(토)에 이용장애인 16명과 서대전라이온스클럽(회장 황선용) 자원봉사자 13명이 함께

베어트리파크로 특별한 주말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서대전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는데, 이용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조를 나눠 베어트리파크 내에 있는

오색연못과 동물정원에서사진촬영을 하며 나들이 시간을 가졌고, 점심식사로는 손수 준비한 삼겹살과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제공한 서대전라이온스클럽 황선용 회장은 “주말을 맞이하여, 근교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센터 이용자분들과

함께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윤용식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즐거운 추억나기를 해주신 서대전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