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열린의사회 봉사단과 함께 봄나들이 가져
관리자
2019.04.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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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윤용식)의 이용장애인 20명이 4월 24일(수)에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세종지회(지회장 천명환) 단원들과 함께 태안튤립축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19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세종지회의 간식 후원과 봉사활동이 연계되어 진행되었기에 이용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천명환 열린의사회 세종지회장은 “제 봉사로 인해 밝게 웃는 이용자분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함께 즐거워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자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윤용식 센터장은 “공동모금회지원사업으로 추진 된 이번 봄나들이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센터 이용 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열린의사회 세종지회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1997년에 설립된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서,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는 작년부터 인연을 맺어 의료 및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