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에서는 이용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목) 부터 7월 23일(금)까지 2일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하(夏)하(夏)호(好)호(好)’여름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4인 이하로 조를 편성하여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된 이번 여름캠프는 카프라(나무칩을 활용한 프로그램), 숲 만지작(찰흙 빚기) 등 숲과 관련한 체험활동과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이용장애인 김OO씨는 “더운 여름 날 숲체원에서 더위도 피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변창수 센터장은 “여름캠프를 통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이용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공간에서 소통하고, 친교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된 거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