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토)  대전오월드에서 이용장애인 8가정(총19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용장애인과 보호자의 정서적 회복과 가족 간 화합을 위해 진행 된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사파리, 쥬랜드, 플라워랜드 등 오월드 투어를 하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가족 나들이에 참여한 보호자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한이 많고 어려운 시기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변창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특히나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과 가족분들에게 오랜만에 활력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