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윤용식)가 2020년 4월 29일 한국언어심리협회와 지역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교육목적의 일환으로 언어심리치료 실습기관 장소를 지원함으로써, 언어‧인지기능의 도움이 필요로 한 장애인에게 재활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국언어심리협회 김수정 협회장은 “본 협약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언어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언어‧인지‧심리 영역의 재활서비스에 필요한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윤용식 센터장은 “한국언어심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불어 지역사회의 복지가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언어심리협회는 지역주민에게 언어인지심리의 건강한 형성과 유지,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공익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