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 개선 전시회, 시민의 따듯한 공감 속에 마무리

– 제2회 작품 전시회 '우리만의 시선, 우리만의 색깔로' 성료 –

세종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의회가 주최한 ‘제 2회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 전시회 ’우리만의 시선, 우리만의 색깔로‘가 지난 9월 5일, 

시민들의 따듯한 관심과 공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시 관내 3개 주간이용시설 ▲종촌장애인주간이용센터, 

▲보람장애인주간이용센터, ▲세종장애인주간이용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장애인 이용자들의 창작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전시장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 작품과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각자의 시선과 색깔로 표현된 작품들은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이해와 감동을 전했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장애인분들의 섬세한 작품에 눈길이 간다”, “작품 속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을 동등한 창작자로서의 주체로 바라보게 되었다며, 장애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경험을 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종시장애인주간이용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내 평등한 참여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작은 손길에서 시작된 변화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물들이는 따뜻한 물결이 되기를 원합니다.